마트에서 "30% 할인"이라고 적힌 가격표를 보면서 실제로 얼마를 내야 하는지 바로 계산이 안 될 때가 있다. 급여가 5% 올랐는데 실제로 얼마 더 받는 건지, 매출이 전달 대비 몇 퍼센트 변한 건지도 마찬가지다.
할인가 계산, 가장 자주 쓰는 퍼센트
할인율 계산은 원가에 (1 - 할인율)을 곱하면 된다. 하지만 머릿속에서 바로 계산하기 어려운 숫자도 있다.
| 원가 | 할인율 | 할인 금액 | 결제 금액 |
|---|---|---|---|
| 50,000원 | 30% | 15,000원 | 35,000원 |
| 89,000원 | 15% | 13,350원 | 75,650원 |
| 120,000원 | 40% | 48,000원 | 72,000원 |
10%, 20%, 50%처럼 깔끔한 숫자는 암산이 되지만, 15%나 35% 같은 할인율은 계산기를 꺼내게 된다.
알아두면 쓸모 있는 퍼센트 계산 5가지
- 기본 퍼센트
- "200의 15%는?" → 200 x 0.15 = 30. 팁 계산, 세금 계산에 쓰인다.
- 비율 계산
- "80점은 120점 만점의 몇 %?" → 80 ÷ 120 x 100 = 66.7%. 시험 점수, 달성률 계산에 유용하다.
- 증감 계산
- "월급 300만 원에서 5% 인상" → 300 x 1.05 = 315만 원. 연봉 협상 때 바로 쓸 수 있다.
- 변화율 계산
- "매출이 800만에서 920만으로" → (920-800) ÷ 800 x 100 = 15% 증가. 보고서 작성에 필요하다.
- 할인가 계산
- "89,000원짜리 30% 할인" → 89,000 x 0.7 = 62,300원. 쇼핑할 때 가장 흔하게 쓰인다.
수식 없이 바로 계산하려면
공식을 외우고 있어도 숫자가 복잡하면 실수하기 쉽다. 퍼센트 계산기는 위 5가지 계산을 숫자만 넣으면 바로 처리해준다. 할인가 계산이면 원가와 할인율만 입력하면 되고, 변화율이면 이전값과 현재값만 넣으면 증감률이 나온다. 증가인지 감소인지도 색상으로 바로 구분할 수 있다.
TIP 쇼핑몰에서 "추가 10% 할인"이라고 할 때, 이미 30% 할인된 가격에서 10%를 더 빼는 건 총 40%가 아니라 37%다. 30% 할인 후 남은 70%에서 10%를 빼면 63%니까. 이런 중복 할인 계산은 직접 하면 틀리기 쉽다.
퍼센트 계산은 공식만 알면 간단하지만, 실전에서는 숫자가 깔끔하지 않은 경우가 더 많다. 계산기 하나 즐겨찾기 해두면 쇼핑, 업무, 재무 관리에서 두루 쓸 수 있다.